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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뇌의 쇠퇴가 원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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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청각을 관장하는 소중한 기관입니다. 귀가 잘 안들려서 듣는 실수가 많아 지고, 귀가 울리는 등 증상이 있는 사람 없나요?

이 한가지라도 해당되는 것은 귀가 나빠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귀의 기능은 30대 후반부터 나빠지고 재생이 어려워지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파수가 높은 소리는 연령이 높을수록 듣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1. 외이(바깥귀)
- 귓바퀴 : 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한다.
- 외이도 : 음을 전달하는 통로.
- 고막 : 외부로부터 들어온 소리를 진동시키며 중이와 내이를 외부로부터 보호한다.

2. 중이(가운데귀, 고실)
- 이소골 : 고막으로부터 공기진동을 기계적으로 진동으로 바꾸어 내이로 전달하는 역할로 추골, 침골, 등골 순으로 연결되어 있다.
- 중이관(유스타키오관) : 고막의 내부와 외부의 압력평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인두와 고실을 연결하고 있다.
* 아동은 성인에 비해 유스타키오관이 넓고, 짧고, 곧기 때문에 감기등의 합병증으로 중이염이 오기 쉽다.
- 유양돌기 : 공기로 차 있는 공간으로 중이의 뒤쪽에 위치

3. 내이(속귀) : 평형감각과 청각을 감지한다.
- 전정 : 난원창 안쪽에 위치하여 앞으로 달팽이관(청각신경 감수체), 뒤로 세반고리반(평형감각 감수체)과 통한다.
- 달팽이관 : 청각을 수용하는 코르티기관이 있어 음파가 신경성 흥분으로 전환된다.

- 세반고리관(삼반규관) : 평형감각을 담당한다.





 왜 소리가 안 들리게 되는가?


  난청은 소리가 전해지는 경로의 어딘가에 장애가 일어나면 발생합니다. 나이와 함께 귀가 안 들리게 되는 것이 감음 난청으로 불리는 난청입니다.


  감음 난청은 내이나 소리를 전달하는 신경의 장해에 의해서 일어나죠. 귀의 구조는 외이, 중이, 내이의 3개 부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소리는 외이에 들어가서 고막에 전해지는 중이의 이소골을 경유하여 내이의 와우라 불리는 달팽이같이 생긴 기관에 도착할 것입니다.


 소리의 진동은 이 달팽이에서 전기 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해지게 됩니다. 감음 난청은 달팽이와 청신경의 이상으로 일어나는 난청으로 이명, 현기증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내이의 세포에서 유모 세포로 불리는 세포가 있습니다.유모 세포는 세포가 수축을 반복하는 세포입니다.

 내이에 소리의 진동이 전해지고 유모 세포의 주위가 흔들리면 그 진동을 감지하고 세포가 신축하는 소리의 진동을 증폭시킵니다.이 세포가 장애를 받으면 감음 난청이 됩니다.유모 세포는 30대 후반부터 달팽이의 입구 근처의 높은 소리를 느끼는 부분에서 고장이 납니다. 아울러 유모 세포는 재생하지 않습니다.


 난청은 나이 외의 원인이 있고 종류가 몇가지 있습니다. 외이, 중이 장애에 의해서 일어나는 난청으로 주로 외이염, 중이염의 전음 난청귀이개 등에서 고막에 상처가 벌어질 경우도 있습니다.귀에서 자정 작용이 있는 귀지는 밖에 나가게 되어 있고 귀 청소는 기본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헤드폰 등에서 큰 소리를 장시간 듣는 것에 의해서 일어나 소음성 난청이나, 질병 등의 치료에서 사용한 약제의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약제성 난청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밖에 난청, 이명, 현기증을 수반하는 내이의 장애로 일어나는 메니에르 병, 귀과 뇌를 잇는 신경의 종양으로 인한 난청이 생기는 청신경 종양 등도 있습니다.


  난청은 귀의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뇌의 쇠퇴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뇌는 정보 부족의 음성으로 전후의 정보로부터 추측하여 의미를 이해하려고 합니다.그 뇌의 처리 능력이 저하하면 잘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청력 유지에서 중요한 영양소가 동물 실험에서 확인 되고 있습니다.비타민 C(귤, 레몬 등의 감귤류), 비타민 E(식물성 기름, 아몬드 등의 견과류)을 적당히 섭취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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