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성욕을 저하시키지 않으려면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을까?
남성의 대표적인 성(性) 호르몬으로 테스토스테론이 있는데 자신감 형성과 남성 역할의 수행에 기여한다.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으면 자신감이 상승하고, 승부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을 갖게 된다. 이는 테스토스테론이 쾌감을 느끼는 뇌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음식료를 멀리 해야 하는데.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아래 음식료들은 실제로 남성의 정자를 감소시키거나 성 활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탄산음료
정자 숫자를 줄인다. 2010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콜라를 두 캔 정도 마신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정충 숫자가 30% 적었다.
2. 조제육류와 베이컨
정자 숫자를 감소시킨다. 조제된 육류 섭취는 정충 숫자 감소와 관련 있다는 것이 2013년의 한 연구결과 밝혀졌다. 조제육과 베이컨 을 많이 먹은 남성은 연어, 참치 등 생선을 많이 먹은 남성보다 정자 숫자가 적었다.
3. 간장
2008년 하버드대학 공공보건연구소의 연구결과 간장 함유 식품들이 정자 숫자 감소와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 설탕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 커피에 설탕을 넣지 않는 건 좋은 선택이다. 당분은 당신의 '남성'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 2012년의 한 연구결과 등에서 설탕 성분은 렙틴 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떨어뜨리고 비만을 부른다.
5. 정제 탄수화물
졸립게 하고 활기를 잃게 한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으로 식사를 하면 졸음을 부르는 호르몬인 트립토판 분비를 증가시킨다. 섹스를 생각한다면 그 전에 탄수화물 섭취를 피해야 한다. 흰색 빵이나 쌀밥은 금물.
6. 술
발기력을 떨어뜨린다. 과한 음주시에는 중추신경 억제작용에 따른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술의 질보다는 술의 양이 더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점이다. 어떤 술이든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