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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가요

방탄소년단의 업적, 빌보드 200과 핫 100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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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한국가수 최초로‘빌보드 200’ 1위에 오른데 이어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10위에도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까지 집계된 앨범 수치에서 135,000점을 획득, 2018년 그룹 앨범 판매량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으로 1위에 등극했다'며 '2006년 이후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앨범 중 최초 1위 기록'이라고 빌보드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해당 결과가 반영된 ‘빌보드 200’ 최신 차트는 현지시간 30일 빌보드 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빌보드 차트는 미국의 빌보드(Billboard)라는 음악 잡지에서 매 주마다 앨범과 싱글 성적을 합산해서 발표하는 차트며 미국의 음악 순위 관련 차트 중에서 가장 대중성이 있으며 공신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전 세계 대중 음악계의 목표가 됩니다.



 사실 빌보드 차트에는 방탄 소년단 말고 여러 국내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왔는데 이들의 이름이 올라온 차트는‘월드 앨범 차트’나 ‘월드 디지털 송 차트’ 등으로 빌보드 200’과는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빌보드 차트내에 수많은 서브차트가 있지만 Hot100과 200말고는 다 공신력이 떨어지는 차트입니다.


이들 서브 차트를 들먹이며 해외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는 양 홍보하는 것에 비해 Hot100과 200만 유의미하게 받아들이면 되고 특히 싱글곡의 인기를 평가하는 Hot100차트가 주요 차트라 생각하면 됩니다.


'빌보드 200'에는 싸이,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등이 이름을 올렸고, '핫 100'에는 싸이와 원더걸스, 씨엘 등이 이름을 올린 적이 있지만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한 것은 '방탄 소년단'이 처음입니다.



앨범 차트 200 (빌보드200)

 모든 장르의 앨범 판매고를 총망라하는 '빌보드 200'이라는 차트가 메인 차트며 그 밖에 장르별로 앨범 판매고를 정리한 차트들이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 음반시장이 굉장히 위축된 관계로, 지속적으로 의미를 잃어가고 있으며 실제로 의미가 많이 사라졌다.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기반으로 해당 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긴다.


 2014년 12월 13일에 차트개혁을 통해서 기준을 바꿨는데 기존에는 음반 판매량만을 집계기준으로 삼았다면 현재는 스트리밍 1500회를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라면서 음반 1장을 판매한 것으로 규정하고 다운로드 10회를 TEA(Track Equivalent Album)라면서 음반 1장을 판매한 것으로 규정해서 차트 집계에 사용하고 있다.



싱글 차트 Hot 100

 MP3 판매성적, 즉 인터넷 음원 다운로드 횟수와 에어플레이라고 하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온디맨드 음원 다운로드 횟수, 유튜브 조회수[2] 등을 합산하여 매기는 '핫 100(Hot 100)' 차트가 메인 차트이다. 몇 년 전까지는 싱글 음반 판매수(보통 '피지컬'이라고 한다.)를 순위에 반영했지만 CD 음반시장의 축소와 몇몇 가수들의 CD 판매량 조작 사건[3] 때문에 아예 순위 반영에서 제외되었다.

역시 장르별로 차트가 나뉘어져 있다.


국내 가수중에 HOT100에 진입한 가수는 싸이, 방탄소년단, CL, 원더걸스가 있다. <자료인용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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