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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등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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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을 자주 쓰는 사람은 이른바"새우등"이 생길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스마트 폰의 화면을 보고 있을 때는 허리를 구부리고 머리를 앞쪽으로 기울인 자세가 되기 쉽상이기 때문인데, 머리의 무게는 성인의 경우 약 5kg정도로 머리의 위치가 수 cm앞으로 이동하기만 해도 목이나 어깨 등에는 약 2~3배의 부하(약 10~15kg)가 들게 됩니다.

 새우등 자세의 문제는 겉보기에 나쁨만이 아닙니다.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목뼈가 가진 자연스러운 S글자 커브가 사라지고 이른바 '자라목, 일자목'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 결림, 요통을 비롯한 위장의 기능 저하나 변비 등의 소화기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것도 확인이 되고 있어 새우등을 체크하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스스로 새우등 자세를 유발하는 생활 습관이 있는지 체크하는 방법과

스트레칭을 통해 새우등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새우등 자세가 되기 쉬운 생활 셀프 체크!

"새우등"은 


- 머리가 앞쪽으로 나옴으로써 목에서 어깨까지 동그래지는 타입
- 등을 중심으로 둥글게 되는 타입
- 허리 등 밑이 둥글게 되는 타입


등 여러 종류가있습니다만, 이들은 스마트 폰 등의 생활 습관은 물론 등의 근력 부족과 근육의 유연성이 저하하는 것에 의해서도 일어나게 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새우등이 되기 쉬운 장면이 없는지 아래 항목을 셀프 체크해보세요.

- 활동이 거의 없는 사무실 근무가 많다
- 재택 근무로 하루의 3000걸음미만으로 걷는다. (일 평균 권장 걸음수는 하루 8000보이상)
- 장시간(1시간 이상)휴식 없이, 같은 자세를 계속 유지한다.
- 일과중 스마트 폰을 장시간 사용한다.
- 베개가 낮으면 잠들기 힘들다
- 다리를 꼬는 버릇이 있다
- 하이힐 등의 높은 구두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 배 주변에 지방이 많다. (핸들현상)

 

이들 항목에 해당하는 수가 많을수록, 자세가 무너지고 새우등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새우등 고치는 법……새우등 해소에 유효한 셀프 스트레칭

 새우등 교정 법으로서 벨트나 의자 등 다양한 접근법이 있습니다만, 간편하게 바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등 주변부의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과 스트레칭이 효과적입니다.새우등의 원인이 되는 근력 부족과 근육의 유연성 저하를 개선하고 몸 앞부분의 근육의 긴장을 풀기 위한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 척추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캣 운동
양손을 어깨 만큼, 무릎을 골반만큼 벌린 자세로 엎드려 테이블 형태을 만드세요. 이 자세에서 고개를 숙여 자신의 배꼽을 본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취하면 등이 위로 들어 올려지게됩니다. 이 상태를 5초 정도 유지하고 원위치로 돌아옵니다.이를 10회 정도 반복합니다.



■ 가슴을 뒤로 젖혀서 스트레칭
손을 뒤에서 잡고 얼굴을 정면으로 향한 채 두 팔을 가능한 위치까지 들어 올립니다. 정점에서 10초 정도 유지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이를 3~5회 정도 반복합니다.


같은 자세를 계속하고 있거나, 얼굴을 아래로 둔 상태가 지속되어 버리거나 하면, 

자세가 무너지고 새우등이 되기 쉽습니다.

 

정기적으로 휴식을 두고 몸을 움직이면서 더 좋은 자세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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