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속 역사이야기
2008. 8. 31.
[대왕세종]조말생과 김도련이 연루된 사건은 과연?
먼저 조말생의 프로필을 살펴봅니다. 조말생(趙末生)은 1370면(공민왕 19년) 서운관정(書雲觀正) 조의(趙誼)의 아들로 태어나 1401년(태종 1) 생원으로서 증광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요물고부사(料物庫副使)에 임용되었고, 감찰·정언·헌납을 거쳐 이조정랑에 승진되었다. 1407년 문과중시(文科重試)에 2등으로 급제하여 전농시부정(典農寺副正)이 되었으며, 다시 장령·직제학을 역임하였다. 그 뒤 1411년에는 판선공감사(判繕工監事)가 되었다가 곧 승정원동부대언(承政院同副代言)에 잠시 배명되었으며, 승진하여 지신사(知申事) 등을 역임하고, 1418년에는 이조참판에 이르러 가정대부(嘉靖大夫)가 되었다. 같은 해 8월에 형조판서·병조판서를 차례로 역임하였다. 1426년(세종 8)에 장죄(臟罪)로 연좌되어 외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