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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6.
[대왕세종]동성애를 즐긴 세자빈 봉씨의 최후는?
문종은 1414년(태종 14년)에 세종과 소헌왕후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8세 되던 해인 1421년에 왕세자에 책봉되어 무려 29년동안 왕세자로 있었던 인물입니다. 오랜기간의 격무와 지병으로 세종은 문종이 29세 되던 해인 1442년부터 섭정을 맡겼는데 원래 병약했던 문종은 세종이 승하하기까지 8년간의 섭정으로 인해 왕이 된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병석에서 보내야만 했으며 2년 3개월의 짧은 재위기간을 끝으로 세상을 등진 비운의 인물이기도합니다. 문종은 8세의 어린 나이에 세자로 책봉되었기에 혼인도 일찍 하였는데요. 첫 번째 빈궁으로 김씨, 두 번째로 어제 방영된 드라마에서 재혼상대로 등장한 봉씨가 있었으나 둘 다 과실이 있어 폐서인되었고 이 당시 양원에 진봉되어 있던 권전의 딸이 세자빈으로 정해졌는데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