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속 역사이야기
2009. 9. 29.
선덕여왕, 미실의 손녀 영모와 보량은 누구?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28일 방송에서는 김유신(엄태웅 분)과 김춘추(유승호 분)의 여인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했습니다. 가야 유민을 살리기 위해 미실과 손을 잡은 유신은 미실의 손녀인 영모(큐리 분)와 혼인을 하였으며 김춘추의 마음을 훔치는 여인으로는 보량(박은빈 분)이 등장했는데요. 삼국통일의 두 주인공, 이들의 마음을 가져간 영모와 보량은 누구일까요? ■ 미실이 아닌 만호태후의 선택, 영모 영모는 하종(김정현 분)과 미모(설원공의 딸)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김유신이 호림공에 이어 15대 풍월주가 된 후에 맞이한 첫 부인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유신과 영모의 혼인을 처음 제안했던 인물은 미실이 아니라 만호태후라는 사실입니다. 만호태후는 유신의 어머니인 만명(임예진 분)의 어머니로 호림공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