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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3.
퀄리파잉 오퍼와 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QO·qualifying offer)를 수용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179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한 시즌을 뛴 뒤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지난 3일 다저 로부터 QO를 제시받은 류현진은 고심끝에 이를 수락하고 FA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되며, 내년 시즌 풀타임 로테이션을 유지한다면 3년 이상의 다년 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소속 구단으로부터 QO를 제시받은 선수는 총 7명이고 이중 류현진만이 이를 수용했고, 그랜달, 댈러스 카이클 등 다른 6명은 FA를 선언했다. 퀄리파잉 오퍼(QO·qualifying offer)는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자격 요건을 채운 선수에게 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