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TV
2009. 5. 11.
1박 2일, '시즌 2'는 이미 시작되었다.
일요일 저녁 방송되는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 3일과 10일 방송된 '집으로'편은 6명의 멤버들이 어린 시절 아련한 추억을 되찾고자 할머니,할아버지들이 계시는 경북 영양 기산리를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1박 2일을 함께 보내는 그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어울려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휴대폰 조차 터지지 않는 곳에서 할머니,할아버지들이 함께 게임 즐기고 얘기꽃을 피우는 멤버들의 모습은 진정한 '세대교감'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예로 감동이 있으면 재미가 없다는 공식의 오류를 제대로 증명을 해준 방송이었습니다. 비슷한 설정과 제작의도에 조금은 벗어난 진행, 그리고 복불복 벌칙의 가학성 논란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아 한동안 침체기에 빠졌던 '1박 2일'이 올해들면서 다양한 시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