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속 역사이야기
2008. 12. 1.
미리 보는 2009년 방송사별 대표 사극
올해도 작년에 이어 많은 역사물이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한 해였습니다. MBC에서는 정조의 이야기를 다룬 "이산"과 SBS 에서는 "왕과 나", "일지매" 지금 방영 중인 "바람의 화원"등이 있고, KBS에서는 "대조영"에 이어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휴먼 역사극 "대왕 세종"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고구려 대무신왕의 이야기 "바람의 나라"가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죠. 과연 2009년에는 어떤 역사 드라마가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두게 만들지 방송사별 대표 사극을 중심으로 역사적 배경과 시청포인트를 미리 알아봅니다. 1. KBS 천추 태후 천추태후는 공식적으로 헌애왕후(獻哀王后, 964년~1029년)라 하며 태조의 아들인 추존왕 대종(戴宗)의 딸로(따라서, 태조 왕건의 손녀) 성종(成宗)의 누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