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TV
2009. 5. 14.
WBC만큼 재미있었던 무릎팍 '허구연' 편
13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에서는 야구 해설가 허구연이 출연해 시종일관 촌철살인 적인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야구만 보면 자꾸만 뿔이 난다'는 고민과 함께 한국 야구에 대한 애정과 자신이 걸어온 야구인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무릎팍 도사 -허구연'편이 방송되기 전부터 관심이 쏠렸던 게 MC인 강호동이 출연하는 KBS '1박 2일'의 일명 '사직 구장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였는데요. 그는 강호동에게 "MBC ESPN에서 중계 방송을 하면 그날의 방송 중계권은 MBC ESPN이 갖고 있다"며 "그래서 다른 방송이 들어와 방송을 하려면 사전 양해를 구했어야 했는데 그런 절차가 하나도 없었다"고 지적하였는데요. MC인 강호동은 허위원의 이러한 견해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