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속 역사이야기
2009. 11. 10.
[선덕여왕]미실의 최후는 어땠을까?
사다함을 잃고 잠시 실의에 빠져있던 미실은 설원랑(전노민 분)을 만나게 됩니다. 설원랑은 사다함, 토함공과 더불어 동모이부(同母異父)관계로 미실은 설원랑을 통해 사담함을 추억할 수 있어 그를 가까이 두었으며 결국 연정으로까지 확대되면서 16대 풍월주가 되는 보종공까지 낳게되죠. 진흥왕대에 미실이 원화를 다시 부활시키자, 세종을 상선, 문노를 아선, 설원랑과 비보랑을 좌 ,우봉사화랑으로, 미생을 전방봉사화랑으로 삼았는데 동륜태자의 죽음으로 미실이 원화를 그만두게 되자. 세종이 다시 풍월주가 되었고 미실은 세종에게 같이 정계일선에서 물러나기 청하였습니다. 이에 세종은 설원랑에게 풍월주의 지위를 넘겨주고 미실과 더불어 여생을 보냅니다. 낭도들은 설원랑을 가문이 한미하다는 이유로 잘 따르지 않아 잦은 잡음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