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잡학/건강,운동
2020. 4. 28.
블루라이트 정말 유해하고 차단해야 하나?
블루라이터는 모니터, 스마트폰, 텔레비전 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으로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380∼500nm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을 말합니다. 흔히 전자기기의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블루라이트는 말 그대로 파란 빛으로, 맑은 날의 청명한 하늘에서 산란되는 빛 역시 블루라이트입니다. 이런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되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고, 밤늦게 스마트폰이나 PC, 텔레비전을 장시간 볼 경우 블루라이트로 인해 수면 유도 호르몬 분비(멜라토닌)가 저하돼 수면을 방해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블루라이트는 인체에 특히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걸까요? 2016년 네이처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