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속 역사이야기
2009. 5. 18.
[천추태후]불세출의 명장 양규 드디어 등장!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지난주 부터 등장한 새로운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양규'라는 사람인데요. 아직까지 드라마상의 시대가 성종말기라 목종때 부터 벼슬을 한 '양규'의 실체는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 분의 출생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까지 전해져 오는 게 없습니다. 거란의 2차 침입의 수훈장 '양규'장군에 대해 알아봅니다. 다를 아시겠지만 거란의 1 차 침입은 '서희'의 외교 담판으로 '강동 6주'를 얻는 큰 성과로 끝이 났습니다. 성종이 아들 없이 죽고 경종의 아들인 목종(천추태후의 아들)이 즉위하자 김치양 등의 외척 세력은 천추태후와 결탁하여 정계에 다시 등장하여 권력을 휘두르게 됩니다. 그것도 모자라 김치양은 천추태후와 불륜의 아들을 낳고 그를 책봉하고자 대량원군(大良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