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속 역사이야기
2009. 6. 16.
선덕여왕에 등장한 어린 화랑들은 누구?
15일 방영된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국선 문노를 암살하기위해 설화랑(전노민 분)의 아들 보종이 화랑을 이끌고 문노가 있다고 알려진 절에가서 그곳의 승려들을 제거하지만 문노를 찾는데는 실패하죠. 이때 우연히 만난 천명과 덕만을 쫓아가다 매복해있던 임종의 무리들에게 공격을 받고 보종은 심한 부상을 입는데요. '선덕여왕'에 등장한 꽃화랑 보종과 임종에 대해 알아 봅니다. ■ 미실이 총애했던 아들, 보종 보종공은 설화랑과 미실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보종공의 아버지 설원랑은 출신이 미천하여 미실에게 붙어 낭도들을 많이 거느릴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드라마에서는 미실의 보디가드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죠. 미실은 자신의 아들인 보종을 각별하게 생각했는데요. 보종의 신분이 미천한 것을 염려하여 양명공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