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나”…부하 괴롭히는 5대 직장 폭언 - 매일경제
기사요약
119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접수된 이메일 신고 1765건 중 65.2%가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이 중 44.5%(중복 포함 512건)가 폭행·욕설이었습니다.
5대 폭언으로는 “그런 걸로 힘들면 다른 사람들 다 자살했다”, “그 정도면 개도 알아먹을 텐데”, “공구로 머리 찍어 죽여버린다”,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냐”, “나에 대해 쓰레기 같이 말을 해? 나를 X 같이 봤고만”이 선정됐었습니다.
2019년 7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이후, 신고된 직장 내 괴롭힘의 34.2%(8,841건)로 언어폭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여론조사기관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 경험이 29.1%, 폭행·폭언 경험이 11.1%로 나타났습니다.
직장내 갑질 예방법은?
직장 상사에 의한 괴롭힘은 처리하기 어렵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자신을 보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사의 괴롭힘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행동을 문서화하십시오: 날짜, 시간 및 일어난 일의 세부 사항을 포함하여 왕따 사례를 기록하십시오. 이렇게 하면 문제를 에스컬레이션해야 하는 경우 사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사와 의사 소통: 편안하게 느끼면 상사와 직접 문제를 해결하십시오. 그들의 행동이 용납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하십시오.
HR팀과 대화: 상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없거나 행동이 계속되는 경우 회사의 인사 부서와 대화하는 것을 고려하십시오. 그들은 지원을 제공하고 상황을 중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원 요청: 신뢰할 수 있는 친구, 가족 또는 상담사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선택 사항 고려: 상황이 심각하거나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새 직장을 찾는 것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려운 결정일 수 있지만 귀하의 웰빙이 중요합니다.
귀하에게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권리가 있으며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귀하의 잘못이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을 구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