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잡학/역사
2023. 1. 6.
러우 전쟁 휴전명령의 이유가 된 정교회란?
[관련기사] 푸틴, 정교회 성탄절 36시간 휴전 명령…우크라 “위선” - 한겨레 기사요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교회 성탄절인 1월 6일 정오부터 1월 7일까지 진행될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36시간 동안 휴전을 명령했다.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제한적인 휴전이 명령됐지만 2014년 2월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첫 전면 휴전이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조치를 "위정치적"이라며 "일시적 휴전"이 가능하기 전에 러시아군이 점령지를 떠나야 한다"고 비판해왔다. 미국도 푸틴 대통령의 제안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산소를 찾기 위한 시도"라고 했고, 국무부는 발표 의도에 대한 신뢰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휴전이 공수 양면에 적용될지, 반격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