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이용대금 결제일을 급여가 들어오는 날짜에 맞춰놓는다면 카드 이용대금이 연체되는 것을 막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나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절약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는 카드 결제일에 따라 청구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서 신용카드의 결제일을 25일로 설정 해 놓았을경우, 전월12일 ~ 당월11일 까지의 사용한 금액이 이용대금으로 정산되며, 14일로 설정을 한 경우에는 전월 1일 ~ 말일까지의 사용 금액이 이용대금으로 정산된다.
(단, 이는 예시로 말씀드린 것이므로 정확한 청구기간은 본인이 이용하는 카드사로 확인)
그렇기때문에 청구기간이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인 14일 로 지정 해 두는 것이 내가 한달동안 소비한 내역에 대하여 정확한 소비패턴을 파악하기 수월하므로 권장한다.
14일로 지정 후 카드를 사용한다면 따로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더라도 카드 명세서만 있으면 소피패턴 흐름을 읽고 파악이 가능 하며, 여기에 추가로 월급날까지의 기간이 남아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과소비를 막아줄 수 있는 효과를 누릴수 있다.
(결제일을 급여일 이후로 지정해 두면 아무래도 앞으로 들어오게 될 수입을 생각하며, 불필요한 소비를 할 가능성이 크기떄문)
또한, 신용카드 사용할 때 전월실적 금액 기준이 없는 무실적 카드도 있지만 대부분이 전월실적 금액 기준이 있는 유실적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실적을 맞추는 부분도 14일로 지정해 놓는다면 한번에 확인하기가 쉬워서 실적 맞추기가 수월해서다양한 혜택을 챙겨가기도 쉬워지니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