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주와 관련된 주요 사건들은?

관련기사 : “82명 죽고 25명 시력 잃었다”…몰래 마시다 참변, 이 술의 정체 - 매일경제 (원본뉴스는 아래 링크 참고)

인도 북부에서 발생한 ‘밀주 참사’로 관련 사망자 수가 80명을 넘어섰다고 인도 국영방송 올인디아라디오(AIR)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AIR에 따르면 북부 비하르주 사란 지역 등지에서 밀주를 마신 후 숨진 피해자는 82명까지 늘어났고 25명이 시력을 잃었다. 치료를 받다 숨진 피해자가 속출하면서 사망자 수가 처음 6명에서 급증한 것인데요.


수제 또는 불법 알코올로도 알려진 밀주는 여러 가지 이유로 위험하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종종 산업 등급의 에탄올이나 메탄올과 같은 잠재적 독성 성분을 사용하여 비위생적인 조건에서 만들어집니다. 이로 인해 실명, 신장 손상 및 사망을 포함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불순하고 잠재적으로 독성이 있는 알코올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밀주 소비와 관련된 치명적인 사고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한 예로, 2012년 인도에서 180명 이상이 메탄올이 함유된 독성 밀주를 마신 후 사망했습니다. 또 다른 예로, 2013년에 미국에서 메탄올로 오염된 해적판 술을 마신 후 6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밀주를 마시면 판단력 및 조정력 저하와 같은 알코올 중독의 영향으로 사고 및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5년 미국의 한 남성이 밀주를 마신 후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다음은 밀주 소비와 관련된 치명적인 사고의 몇 가지 예입니다.

2016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메탄올이 함유된 독성 밀주를 마신 후 사망했습니다.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70명 이상이 메탄올이 함유된 유독성 밀주를 마신 후 사망했습니다.
2019년 시에라리온에서 1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메탄올이 함유된 유독성 밀주를 마신 후 사망했습니다.
2019년 미국에서 한 남성이 밀주를 마신 후 집으로 걸어가려다 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2020년 미국에서 한 남성이 밀주를 마신 후 집으로 걸어가려다 기차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밀주 생산 및 소비는 많은 국가에서 불법이며 중대한 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가되고 규제된 출처에서 술을 구입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책임이 있습니다.

 

“82명 죽고 25명 시력 잃었다”…몰래 마시다 참변, 이 술의 정체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