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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 축제, 깨지지 않는 얼음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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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의 끝판왕’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이 오는 24일 선등거리 점등식을 신호탄으로 막을 올린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선등거리를 중심으로 화려한 야간 이벤트와 볼거리로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최고의 겨울축제다.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7일 개막해 29일까지 23일 간 이어진다. (뉴스 원본 아래 링크 참고)

 

화천 산천어 축제, 깨지지 않는 얼음의 비밀은?

 

얼음이 견딜 수 있는 무게는 얼음의 두께, 얼음의 온도, 얼음의 유형(예: 맑은 얼음 또는 눈 덮인 얼음), 얼음의 나이, 얼음의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얼음(예: 매끄러운지 거친지). 일반적으로 얼음이 두꺼울수록 더 많은 무게를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음의 특정 조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주어진 얼음 두께가 견딜 수 있는 무게를 결정하는 간단한 공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30cm(12인치) 두께의 얼음은 매우 두꺼운 것으로 간주되며 위에서 언급한 다른 요인에 따라 많은 사람 또는 여러 대의 차량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얼음이 고르게 분포되지 않고 일부 지역에서는 얼음이 약할 수 있으므로 얼음 위를 걷거나 운전할 때 여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얼음 위에 많은 무리가 모이는 것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얼음에 과부하가 걸리고 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축제 주최자는 얼음의 두께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합니다. 얼음은 또한 정기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손질되어 매끄럽고 균열이나 얼음을 더 약하게 만들거나 깨지기 쉬운 다른 결함이 없도록 합니다.

 

길이 2.5km, 폭 120m의 화천천 얼음 벌판에 뚫리는 2만 개의 얼음 구멍 그 아래론 수심 2m의 물길이 흐르고 있습니다. 자칫 얼음이 깨지기라도 하면 즉시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천어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으로 얼음 두께 30cm를 유지하는 건, 축제 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30만㎡에 달하는 광활한 얼음 벌판 위로 빼곡하게 뚫린 구멍에 낚시를 하므로  반드시 2m*2m 간격을 두고 구멍을 뚫어야 한다. 따라서 방문객들이 구멍을 뚫지 않고 2만 개의 구멍을 주최측에서 모두 가  뚫게되며, 얼음 구멍을 미리 뚫어놓으면, 밤새 차오르는 물에 구멍이 다시 얼어버리기 때문에 적당한 깊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한 관리포인트입니다.

 

 화천천은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고 유속이 느려 얼음을 두껍고 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겨울철의 추운 기온은 또한 얼음을 얼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요소들의 조합은 산천어 축제의 얼음이 참석하는 사람들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강하다는 것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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