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 증시 전망 - 펀더멘탈 개선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한국 증시의 펀더멘탈 개선, 수출 호조 지속, 경기 사이클의 견조함, 그리고 향후 증시 전망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팅 특히 한국전력을 제외한 경우 전망치 상향 조정이 더욱 강하게 나타남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2024년 한국 증시 전망 - 펀더멘탈 개선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 주요 포인트

🟢 펀더멘탈 개선: 2024년 6월 현재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45.7조원으로 4월 이후 6.2% 상향 조정됨.

📈 상향 조정 업종: 유니버스 내 38개 업종 중 22개 업종의 전망치가 상향 조정됨.

💡 수출 호조: 5월 수출이 582억 달러로 22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함.

📊 경기선행지수: 23년 3월부터 14개월 연속 상향 조정됨.

📉 한국전력 제외 시: 나머지 종목들의 상향 조정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남.

💪 경기사이클의 견조함: 한국의 경기선행지수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KOSPI의 12m Fwd P/E가 9.74배로 떨어짐.

🚀 긍정적인 종목 순환매: 최근의 조정으로 인해 부진했던 종목들의 반등 시도가 확인됨.

🔑 이익전망치 상향: 수출 호조와 경기사이클의 상승으로 증시의 이익 전망치가 상향됨.

📉 부담 없는 상황: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음.

 

 

📈 펀더멘탈 개선

지속적인 펀더멘탈 개선

2024년 1분기 실적 시즌 이후 증시의 펀더멘탈 개선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6월 현재 증시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245.7조원으로, 이는 4월 이후 6.2% 상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특히 한국전력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의 전망치는 더욱 뚜렷하게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한국전력을 제외한 유니버스 200종목의 2~4분기 이익 전망치는 8.2%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업종별 전망치 변화

유니버스 내 38개 업종 중 22개 업종이 4월 초 대비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상향 조정률 기준으로 해운, 반도체/장비, 비철금속, 조선, 항공 업종이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전기 업종을 포함한 2차전지, 철강 등의 업종은 하향 조정률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전력의 하향 조정이 전체 하향 조정 폭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증시 전반의 이익 전망이 2분기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합니다.

한국전력의 영향

1분기 한국전력의 실적 쇼크 이후, 한국전력의 전망치는 크게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에서는 오히려 상향 조정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을 제외한 유니버스 200종목의 전망치(2~4분기)는 8.2%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는 증시의 펀더멘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수출 호조 지속

수출 실적과 전망

2024년 5월 수출은 582억 달러로 2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출 호조가 증시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6월에도 5월 수준의 수출액을 기록할 경우, 2분기 수출 금액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분기 수출이 전년 대비 8.3%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2분기 전망치의 증가율은 더욱 높은 수치입니다.

경기선행지수의 지속적 상승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2023년 3월부터 14개월 연속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사이클이 아직 견조한 상태임을 나타내며, 과거 데이터에 비추어 볼 때 아직 반전을 걱정할 구간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경기선행지수가 적게는 7개월, 길게는 20개월간 상승을 이어왔던 것을 생각하면, 현재의 상승세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수출과 KOSPI의 상관관계

2000년 이후 경기선행지수와 수출액 증가율이 함께 상승하는 국면에서 KOSPI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는 수출 호조와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이 KOSPI의 퍼포먼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수출 호조와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KOSPI의 긍정적인 흐름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최근의 조정으로 인해 KOSPI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 Fwd P/E)은 9.74배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15년 이후 약 -0.6시그마 구간에 위치해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조정을 걱정하기보다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국내 증시의 매력도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종목 순환매

6월 들어 KOSPI가 2% 상승하는 동안 (+)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76개였으며, 이 중 49개 종목은 5월까지의 연초 대비 수익률이 (-)였던 종목입니다. 이는 연초 이후 부진했던 종목들의 반등 시도가 많이 확인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종목 단에서도 긍정적인 현상이 확인되고 있어, 최근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증시의 전반적인 흐름은 긍정적입니다.

펀더멘탈 신뢰도

수출 호조와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으로 증시의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도와 이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동시에 확보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증시의 펀더멘탈을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결론 및 전망

 경기사이클과 수출 모멘텀이 유지되고, 이익 전망치는 상향 조정되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되고 있어 현재 증시 상황은 긍정적입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조정에 대한 걱정보다는 투자 기회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반적으로, 2024년 증시의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펀더멘탈의 지속적인 개선과 수출 호조, 견조한 경기선행지수 등의 요소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증시 조정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었으며, 부진했던 종목들의 반등 시도도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전체적으로 증시 상황은 낙관적이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본 분석은 한경컨센서스에 등재된 유안타증권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