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월요일 개장전 주요 뉴스

6월 17일 발표된 주식 시장과 경제 관련 주요 뉴스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룹니다. 이 기사에서는 코스피 전망,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상승, 엔비디아 주식의 인기도 증가, 미국 S&P 500 지수 전망, 2차전지 주식 랠리, K-컬처 ETF의 인기도, 현대차 및 기아 주식 전망, 국내 주식 거래 패턴, 공매도 금지 연장, 브로드컴의 액면 분할, 코스피 종목 장세, 은행주 실적 전망 등에 대해 다룹니다.

 

 

주요 포인트

📈 코스피 상승 전망: 하반기 코스피가 31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됨.

🚀 한국가스공사 주가 상승: 동해 석유 가스전 개발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

💼 미국 주식 집중: 국내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대신 엔비디아 등 미국 주식을 많이 매수.

📊 S&P 500 지수 전망: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S&P 500 지수 연말 전망치가 상향 조정됨.

🔋 2차전지 주식 랠리: 2차전지 장비주가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 행진.

🎬 K-컬처 ETF 인기: 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K-컬처 관련 ETF 수익률 상승.

🚗 현대차·기아 주식 전망: 인도법인 IPO와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예상.

단타 매매 비중 증가: 올해 국내 주식 거래의 절반가량이 단타 매매.

🔒 공매도 금지 연장: 공매도 금지 연장으로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 집중.

💵 브로드컴 액면 분할: 브로드컴이 10대 1 액면 분할을 발표, 주가 급등 예상.

 

코스피 3100선까지 간다

상반기 글로벌 증시의 강세 속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인 코스피가 하반기에는 강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초 부진했던 증시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로 1월 말부터 상승세를 타며 3월 말에는 연고점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4월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최근 들어 미국발 금리 우려가 완화되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하반기 증시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 3100선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해 유전' 발표 전인데 이미 1월에 주가 뛴 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동해 석유 가스전 개발 수혜주가 지난 1월 말에도 한 차례 동반 급등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이사회를 열고 동해 심해 유전 시추를 의결한 직후 거래일입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당시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이사회 의결 내용이 일부 투자자에 샌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개미들, 엔비디아 4400억원 사고 국내株 6200억 팔아치웠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하고 미국 주식, 특히 엔비디아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증시의 부진으로 인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S&P 500, 연말 6000선까지 간다" 월가, 잇달아 전망치 상향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월가에서 S&P 500 지수 연말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하고 있습니다. AI 강세와 인플레이션 둔화가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일부 전문가들은 S&P 500 지수가 연말까지 6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시 뜨는 2차전지株 이번엔 '배터리 장비'가 이끈다

오랜 조정 국면을 마친 2차전지업종에서 장비주가 랠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존 업종 내 대형주들이 기저 효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2차전지 장비주는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못지 않네 Z세대 사로잡은 K컬처 ETF 수익률 '쑥쑥'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K푸드’, ‘K뷰티’ 열풍이 불면서 소비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Z세대의 소비 행태를 잘 파악한 기업들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주가 액셀 부품株 함께 달린다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주주환원 기대에 호실적 전망까지 더해지며 추세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가 인도법인 기업공개(IPO) 이후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올해 국내주식 거래 절반은 '단타' 코스닥 데이트레이딩 역대 최고

올해 국내 주식시장 거래의 절반가량이 주식을 구입한 날 바로 되파는 단타 매매인 '데이트레이딩'으로 나타났습니다. 단타 거래의 주요 주체는 개인 투자자들입니다.

 

공매도 금지 장기화 대형주 쏠림에 코스닥 관심 '하락'

공매도 금지 조치가 연장된 가운데 외국인의 주요 투자 전략에 제한이 생기면서 코스닥시장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2의 엔비디아' 브로드컴 10대1 액면 분할, 언제 실시하나

미국의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업체 브로드컴이 10대 1 액면 분할을 발표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오는 7월 12일 장 마감 직후 액면 분할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코스피, 종목장세 실적전망 상향기업 매수 고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에 대해 현재와 같은 종목 장세에서는 실적에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되면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음식료와 자동차 업종에 주목할 것을 권했습니다.

 

"은행주, 2Q 깜짝실적 가능성 커져 밸류업 기대 여전"

은행주가 2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KB금융이 가장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결론

이 문서는 한국과 미국 주식 시장의 다양한 현안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코스피의 하반기 상승 전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상승,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집중 현상, S&P 500 지수의 전망 상향 조정, 2차전지 주식의 상승세, K-컬처 ETF의 인기도 증가, 현대차 및 기아 주식의 상승 기대, 국내 주식 거래의 단타 매매 비중 증가, 공매도 금지 연장의 영향, 브로드컴의 액면 분할, 코스피 종목 장세와 은행주 실적 전망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