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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뜻과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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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월 1일 새벽에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아르헨티나에서 한미정상회담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겠지만 남북정상회담도 이와 별개로 열릴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평화정착에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미 정상의 이 같은 공동인식이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이 된다.

<아래 계속>




여기서 모멘텀(momentum)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는데 모멘텀은 본래 물리학 용어로 동력을 말하며, 추진력·여세·타성이라고 한다. 기하학에서는 곡선 위에 있는 한 점의 기울기를 나타내며, 경제학에서는 한계변화율을 뜻한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상승추세를 형성했을 경우, 얼마나 가속을 붙여 움직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자극이 있느냐를 나타내는데, 예를 들면 증자발표나 신사업 진출, 액면분할, 정부의 정책발표 등을 말한다.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이 수치가 부족하면 향후 상승추세가 꺾여 하락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이 수치가 높으면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주가의 변동을 알아내는 기준이 되며, 특히 단기투자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사전적 의미로는  '(일의 진행에 있어서의) 탄력, 가속도,  운동량(물체의 질량과 속도의 곱으로 나타내는 물리량)'으로 풀이되므로 앞에 언급한 한미정상회담에서 사용된 모멘텀(momentum)은 '추진을 위한 동력'정도로 해석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선 기사를 다시 풀면 아래와 같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월 1일 새벽에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추가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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