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속 역사이야기
2012. 10. 2.
마의, 인조는 왜 소현세자를 독살 했을까?
1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 1회에서는 주인공 백광현(조승우 분)과 강지녕(이요원 분)의 엇갈린 운명을 알려주는 아버지 대의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강도준(전노민 분)은 학질로 죽어가는 소현세자를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다 죽음을 당하는 데요. 건강이 위중한 소현세자가 내의원 의관이 아닌 사가의 의원에게 침술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은 강도준은 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나룻배에서 만난 석구(박혁권 분)가 이영익의 침술로 죽을 뻔했다는 사실을 듣고 강도준은 소현세자도 죽어가고 있음을 알게 되고 궁궐로 가서 소현세자를 알현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현세자는 강도준에게 "제발 그냥 나가라. 아무것도 알려 하지 말고 어서..여기 있다가 자네도 위험하다"며 비밀을 파헤치지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