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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식] 전기 자동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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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란?

 전기 자동차는 말 그대로 전기를 에너지로 움직이는 자동차이다. 


 최근 석유 고갈 문제나 환경 문제를 배경으로 주목을 끌고 있으며,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모터를 회전시켜 움직인다. 


 전기 자동차의 주요 부품은 전지와 충전기 등의 "에너지원", 모터나 인버터, VCU(Vehicle Control Unit)등의 "파워 컨트롤 유닛"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드라이브 트레인"로 구성된다.



 오랫동안 전기 자동차라면 직류식 모터를 탑재하는 납 축전지로 달리는 차량이며, 그 시대가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교류 모터·모터 제어 기술의 향상과 리튬 이온 전지의 에너지 성능의 향상·원가절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휘발유 자동차와 손색 없는 차량 성능이 발휘하게 된다. 


 리튬 이온 전지의 등장으로 전기 자동차 경량화가 되었고, 가속 성능 또한 가솔린 승용차에 버금가는 뛰어난 운동 성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전기 자동차는 " 무겁고 느리고 볼품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만, 최근에는 다양한 레이아웃의 전기 자동차가 등장하고 있어 향후 시장은 더욱 넓어 질것이다.



드라이브 트레인의 변화


 전기 자동차와 휘발유 차는 필요한 부품의 종류와 수가 크게 다르다.


 예를 들어 전기 자동차에 필요한 부품은 배터리, 모터, 인버터, 컨버터, VCU인 휘발유 차량에 필요한 엔진, 트랜스미션 배기계, 윤활계, 연료 계통 장치, 흡기 계통 점화 장치, 시동계 등이 불필요하다.


  엔진 속에는 실린더 헤드, 피스톤 등 각종 부품이 포함되어 실로 수많은 부품이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예를들어 도요타 자동차에 의하면 현재 엔진 차 전체 부품수가 10만개 정도가 있는데, 그 중 엔진이 차지하는 부품만 약 1만 3만개 정도이다.


 하지만, 전기 자동차에 탑재하는 모터는 불과 30~40개가량으로 여기에 인버터의 부품수를 더하더라도 80~100개 밖에 안되니 기존의 휘발유 차에서 전기 자동차의 이동으로 얼마나 많은 부품수가 줄어들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전기자동차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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