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노력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
사실 저축 할 수 있는지 여부는 '노력'과 '재능'에 의해 결정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돈을 모을 수 환경'을 만드는 것인데요.
'돈을 모을 수 환경'을 만들기 위한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신용 카드를 멀리하자.
'신용 카드를 사용하면 돈을 모을 수 없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와 동시에 지출이 이루어지는 현금과 다른 신용카드의 청구방식때문인데요.
이런 방식때문에 신용 카드는 분명히 매력이 있는 경제 수단이지요.
하지만 다른게 생각해보면 신용카드가 생기기 전의 시절에는 '돈을 저축했기 때문에 쇼핑을 한다'는 것에서 신용카드만 있으면 돈이 당장 없어도 쇼핑를 할 수있다는 결과에 도달하니 분명히 신용카드는 불필요한 지출를 조장하는 위험한 도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연구에서도 신용 카드를 사용하면 카드가 없을때 보다 지출이 23 % 증가하고 거기에 신용 카드를 여러 장 가지고 있다면 그 지출은 훨씬더 증가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용 카드 보유 매수가 많을수록 부채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 카드를 많이 쓰는 사람 일수록 돈을 저축 할 수 없다', '신용 카드를 많이 가지고있는 사람 일수록 빚이 많다'은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인 것이지요. 카드로 득을 보고있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카드 회사 뿐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2. 계좌를 하나로 통합하자.
현대인은 많이 바쁘기 때문에 돈 관리에 할 시간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가계부를 적는 것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그럴만한 여유조차도 넚다는게 문제이지요.
그래서 돈 관리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봅니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돈을 많은 계좌로 나누어 관리하는 것보다 1 개로 정리해 관리하는 것이 저축하기 쉽다'라는 결과가 있습니다.
물론 '저축용 계좌', '생활 비 계좌'등 용도에 따라 여러 계좌로 나누어 관리하면 좋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앞에 얘기한 것처럼 그건 어디 까지나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바쁜 사람들을 위해 함부로 계좌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돈을 관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3. 고정비를 줄이자.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절약해야하는 것은 약간의 식비라든가 교육비보다 '전기 요금', '통신비', '보험료'등의 고정 비용입니다. 이러한 지출은 자칫 낭비가 많은 분야이기도하기 때문에, 우선은 이러한 지출에 눈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보험을 얘기하겠습니다.
보험은 원래 '보험 회사가 돈벌이하도록 설계되어있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필요없이 중복 보장이 되는 서비스가 있는지 선택약관에 필요없는 항목이 있는지를 꼼꼼이 따져보고 정리 또는 해지할 서비스를 찾아보길 권합니다.
다음은 전기요금입니다.
가정에는 오래되어 에너지등급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던가 대기전력이 높은 전자제품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당장의 지출이 아깝다면 할 수 없지만 멀리보면 이들 제품을 교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의외로 이들 고정 비용을 검토하여 보면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 많은 이익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진심으로 저축을하고 싶은 분은 우선 '고정 비용'을 검토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