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속 역사이야기
2009. 9. 22.
선덕여왕, 꽃미남 대남보는 용춘의 사람?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의 아들 김춘추(유승호 분)가 서라벌로 들어와 덕만공주(이요원 분)을 만나지만 안타깝게도 이모인 덕만에게 적대감을 표출하는 춘추의 모습이 그려지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기 충분했습니다. 한편, 춘추공이 서라벌로 돌아오는 계기가 된 것이 미생(정웅인 분)의 계략으로 자신의 아들이며 춘추의 어미인 천명을 죽인 대남보(류상욱 분)를 수나라에 있던 춘추에게 보내어 그가 직접 춘추를 수행하여 서라벌로 돌아온 것으로 나옵니다. 천명이 죽은 이후로 잠시 퇴장했던 꽃미남 대남보이 등장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드라마에서처럼 대남보가 미실의 동생인 미생랑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남보는 9대 풍월주인 비보랑과 함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