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속 역사이야기
2011. 2. 7.
근초고왕, 2년 천하로 끝난 부여준의 백제
지난 6일 방송된 KBS 1TV 주말드라마 '근초고왕'에서는 부여준(계왕: 한진희)이 수탄성으로 향해 부여구를 만나는 모습과 함께 해비(최명길)가 비류왕의 조서를 찾아 아들인 태자 부여찬(이종수)에게 향하다 부여구(감우성)에게 잡히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부여준이 부를 만나기 위해 떠난 사이 한성에서는 부여준의 장남이 주도하여 해비(최명길)를 살해하려 했지만 이를 문치 챈 해비는 부여준이 가지고 있던 비류왕의 조서를 찾아 한성을 탈출하게 됩니다. 해비(최명길)가 소해비를 해하면서까지 찾으려 했던 비류왕의 조서에는 '자신(비류왕)의 뒤를 부여구에게 물려주고, 자신이 죽은 후 벌어진 왕자 간의 왕위 쟁탈전을 우려해 무리한 판단으로 전쟁에서 병사 4,000 을 잃게 한 죄를 물어 태자인 여찬을 사사시키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