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무휼이 죽은 후 고구려는 어떠했을까?
주몽의 손자이자 2대 유리왕의 아들 대무신왕(무휼)의 일대기를 그린 KBS "바람의 나라"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아쉽게도 대무신왕이 왕위에 오르기 전과 후의 이야기를 모두 다룰 것이라는 기획의도와는 달리 대무신왕이 대소왕을 죽이고 왕이 되면서 종영되고 말았는데요. 앞선 포스트에서 대무신왕의 일대기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2009/01/08 - [시청각 교육/컨텐츠속 역사이야기] - [바람의나라]무휼(대무신왕), 그 치열했던 일대기는? 그렇다면, 대무신왕이 죽은 후의 고구려는 어떠했을지 언급하기로 합니다. 1. 불운한 황제 4대 민중왕 총애했던 호동왕자가 죽은 뒤 대무신왕은 제1 황후 사이에서 태어난 해우를 태자로 삼았습니다. 서기 44년 대무신왕이 41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 태자는 너무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