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TV
2010. 10. 6.
동이, 시청하기 불편했던 '동이 천하'
다음 주 종영 예정인 MBC 월화 드라마 '동이' 에서는 숙종(지진희 분)이 선위에 대해 준비를 하기 위해 궐을 비운 상태에서 이를 눈치챈 장무열(최종환 분)이 동이에게 세자를 시해하려 했다는 누명을 씌우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숙종의 선위 의중을 알게 된 장무열이 궁궐을 장악하지만 동이는 평소에 빈틈이 없던 그가 왜 그같은 무모한 행동을 취하는 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이 둘간의 머리싸움은 극에 달하게 되죠. 중전을 이용하여 동이를 궁지에 몰려 하는 장무열의 계획대로 차천수와 세자를 호위하던 군사들이 대립하고결국 모든 것은 그의 의도대로 진행됐고, 동이와 연잉군은 죄인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즈음 인원왕후는 동이를 찾아가 중전의 자리를 거절한 이유와 세자의 자리를 탐하면서 연잉군의 혼사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