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종영 예정인 MBC 월화 드라마 '동이' 에서는 숙종(지진희 분)이 선위에 대해 준비를 하기 위해 궐을 비운 상태에서 이를 눈치챈 장무열(최종환 분)이 동이에게 세자를 시해하려 했다는 누명을 씌우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숙종의 선위 의중을 알게 된 장무열이 궁궐을 장악하지만 동이는 평소에 빈틈이 없던 그가 왜 그같은 무모한 행동을 취하는 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이 둘간의 머리싸움은 극에 달하게 되죠. 중전을 이용하여 동이를 궁지에 몰려 하는 장무열의 계획대로 차천수와 세자를 호위하던 군사들이 대립하고결국 모든 것은 그의 의도대로 진행됐고, 동이와 연잉군은 죄인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즈음 인원왕후는 동이를 찾아가 중전의 자리를 거절한 이유와 세자의 자리를 탐하면서 연잉군의 혼사를 치..
MBC 월화 드라마 '동이'에서 장희빈(이소연 분)이 사약을 마시고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동이가 아닌 새로운 여인이 중전이 되어 등장합니다. 바로 인원왕후 김씨(오연서 분)인데요.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드라마에서 인원왕후 김씨의 등장은 동이와의 마지막 대립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에서 숙종(지진희 분)은 동이의 간청으로 어떠한 후궁도 중전의 자리에 오를 수 없도록 법령을 내리고 새로운 중전을 간택하게 하는데요. 소론세력 김주신의 딸로 내명부 수장이 된 인원왕후는 경종의 혼례를 서두르고 연잉군(훗날 영조)를 궁밖으로 내몰기 위한 계획을 내비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과연, 동이의 새로운 라이벌로 등장하게 된 인원왕후 김씨는 또 다른 악녀의 등장일까요? 드라마와 달리 ..
태종 4년 11살의 나이에 세자로 책봉된 양녕대군은 폐세자가 된 후 숨을 거두기까지 수많은 기행을 일삼았는데요. 이 수많은 기행 중 가장 문제가 된 것이 바로 복잡한 여자관계였습니다. 드라마에서처럼 상왕의 첩 초궁장을 건드려 문제가 되었지만 상왕의 기생인 줄 몰랐다는 양녕의 변명이 통하여 위기를 모면했죠.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곽선의 첩 어리와의 스캔들로 인해 양녕은 결국 폐세자가 되고 맙니다. 기생의 신분이었던 초궁장과는 달리 어리는 유부녀의 신분이었기에 세자의 신분으로 감행된 유부녀와의 간통은 왕실의 자존심을 땅에 떨어뜨리는 큰 죄임에 분명했던 것입니다. 양녕은 곽선의 양자를 위협해서 어리를 납치하려 했었는데 김한로(양녕의 장인)가 이사실을 알고도 양녕을 자중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여색을 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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