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미국의 흑인 지도자들
17세기 노예로서 버지니아에 처음 도착한 흑인, 1776년 미국 건국 당시 전체 인구의 19%(현재는 12%)에 달했던 이들은 링컨의 노예 해방 선언(1863년) 이후 미국 사회의 인종적 편견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20세기 초 남부의 차별을 피해 흑인들은 대규모로 북부와 서부로 이동하는, 이른바 '대이주(the Great Migration)' 현상이 있었으며, 학교,병원 등 공공장소에서 백인과 유색인종을 분리하는 소위 '짐 크로(Jim Crow) 법'은 1954년 대법원 판결로 없어질 때까지 남부에 계속 잔존했습니다. 이후 1950~1960년대에 등장한 흑인 인권 운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뿌리깊히 박혀있던 인종차별의 그림자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는데요. 미국의 흑인들이 자신들의 지도자로 추앙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