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20회에서 세종은 광평대군을 잃은 후 밀본에 대해 "진즉에 쓸어버리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다"며 조말생(이재용 분)에게 누가 밀본인지 알아내라 명을 하는데요. 이어 세종은 조말생에게 "광평대군이 납거될 뻔 했으나 당시엔 위기 넘겼다. 밀명 받아 함길도 인쇄 작업하고 있었는데 어찌 알았는지 밀본에 발각돼 그리된 듯 하다"고 단서를 줍니다. 조말생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부터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을 밝히자 세종은 한글을 반대하는 자들을 하옥시키라 명을 내립니다. 또한, 한글반포를 반대하는 최만리를 비롯해 한글 창제에 기여했던 나인들까지 의심하는데요. 광평을 잃은 세종은 이전의 세종이 아닌 듯 보였지만 이 모두가 이 모든 것이 정기준의 눈을 속이고 한글..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19회에서는 한글을 반포하려는 세종에 분노한 정기준이 글을 인쇄 중이던 광평대군을 납치, 살해해 안방을 충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정기준은 세종과 불꽃튀는 논쟁을 벌이고 헤어진 후"백성이 글자를 익히면 삼강오륜을 쉽게 알 수 있고, 성리학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는 이도의 말에 잠시 흔들립니다. 하지만, 광평대군을 납치하고 그에게서 세종이 처음 한글을 이용해서 만들려 한 것이 부처의 일대기임을 알게되고 크게 분노하는데요. 결국 정기준은 "글자를 아는 모든 사람을 죽일 것"이라며 수하에게 광평대군의 살해를 지시하고 광평은 짧은 갱을 마감하게 됩니다. 광평대군은 세종의 다섯째 아들로 1432년(세종 14) 광평대군으로 봉해지고 1436년에 신자수(申自守)의 ..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채윤(장혁 분)은 밀본에 의해 납치되던 소이(신세경 분)와 광평대군(서준영 분)을 구하는 숨막히는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여기서 세종의 대의를 공격하는 채윤에게 광평대군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내기를 제안하는데요. 바로 세종이 광평대군의 목숨과 글자 중 무엇을 택하느냐에 대한 내기였습니다. 이 과정속에서 광평대군과 있으며 채윤은 한글의 실체에 대해 알게되고 채윤은 광평대군과 소이를 데리고 이도앞으로 가게 됩니다. 이처럼 채윤이 이도(한석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그의 수하가 되기까지는 이도의 아들 광평의 역할이 크게 작용을 하였습니다. 광평대군은 세종의 다섯째 아들로 1432년(세종 14) 광평대군으로 봉해지고 1436년에 신자수(申自守)의 딸과 혼..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
Q
Q
|
---|---|
새 글 쓰기 |
W
W
|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
E
E
|
---|---|
댓글 영역으로 이동 |
C
C
|
이 페이지의 URL 복사 |
S
S
|
---|---|
맨 위로 이동 |
T
T
|
티스토리 홈 이동 |
H
H
|
단축키 안내 |
Shift +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