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예왕지인을 가진 고흥은 누구?
KBS1 주말드라마 '근초고왕'에서는 조나라의 대장군 기를 먼저 차지하는 쪽이 진평이성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로 약조한 부여구(감우성 분)와 위비랑(정웅인 분)의 대립이 극에 달하게 됩니다. 이는 복구검이 대장군 기를 취하는 순간에 위비랑의 책사인 아지카이의 계략으로 대장군 기를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진실을 말하지 않은 복구검으로 인해 부여구는 대장군 기를 모닥불에 던져버리며 이번 승부를 포기하지만 위비랑 또한 복구검을 해한 화살이 동명단사의 화살임을 모두가 알게 된 마당에 대장군 기를 두고 벌인 싸움의 결과에 난처해하는데요. 한편, 뜻밖에 고흥(안석환 분)이 진평이성에 머물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아지카이는 위비랑에게 진평이성의 진정한 주인은 동명왕의 신물인 예왕지인을 얻는 자라며 위비랑에게 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