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가 월요일 예능프로의 승자?
공중파 방송 3사의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들이 일요일 저녁에 버금가는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16일 시청률은 KBS2 '미수다'는 11.4%, SBS '야심만만2'는 10.9%, MBC '놀러와' 8.9%로 시청자들은 '미수다'의 손을 들어주었는데요. '패떳', '1박 2일', '우결'이 맞짱을 뜨는 일요일 리얼 버라이어티보다 더욱 치열한 양상을 띠는 월요일 예능프로그램이 토크 형식을 띠고 있는 것 또한 이채롭습니다. 이 들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불과 1~2%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KBS2 '미녀들의 수다'가 불안한 선두를 이어가는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사실이 있는데요. 바로 8.9%의 10%가 되지 않는 시청률을 올린 MBC '놀러와' 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월요일 예능프로그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