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이 모래시계와 비교되지 못하는 이유
에덴의 동쪽’은 한날한시에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를 그리는 동시에 1960년대부터 2000년대를 아우르는 한국 현대사의 굴레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방영 전부터 제2의 '모래시계'가 될 수 있을는지 많은 사람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초반 학생운동이 들끓던 1960년대를 시작으로 학생운동의 선두주자 이기철의 아들 이동철(송승헌 분)이 아버지를 죽게 만든 신태환과의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을 예고함과 동시에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동생 이동욱 가슴 찡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송승헌과 이미숙의 열연에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냉정하게 얘기해서 '에덴의 동쪽'을 제2의 '모래시계'라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