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소현세자와 청나라에서 함께 지내며 그와 함께 원대한 꿈을 꾸었던 송태하(오지호 분)은 조선으로 귀국 후 인조의 음모로 소현세자가 죽고 바로 불어온 숙청 광풍에 누명을 쓰고 참형 직전에 목숨만 건지고 노비로 전락하게 됩니다. 노비로의 비참한 삶을 살던 송태하는 소현세자의 마지막 남은 아들 석견이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알게되고 급기야 석견을 구하기위해 제주도로의 험난한 여정을 선택하는 데요. 과연 송태하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던 석견은 어떤인물 일까요? 인조반정으로 왕이 된 인조는 청에 볼모로 가서 신문물을 접하고 돌아온 장남 소현세자가 왕권을 위협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소현세자를 독살합니다. 이 때 소현세자에게는 세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 중 셋째가 석견(石堅)으로 경안군(慶安君)으로 불리는 인물..
소현세자 독살이라는 역사적 배경으로 이러한 혼란 속에 노비가 되어 쫓기는 자와 이를 쫓는 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KBS 2TV 사극 ‘추노’가 3회 만에 시청률 25%를 돌파하는 등 '선덕여왕'에 이어 또 한 번 사극 열풍을 몰고 있습니다. 탄탄한 줄거리와 화려한 볼거리, 여기에 배우들의 호연까지 가미되어 벌써 명품 드라마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 이른바 '추노 폐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이런 드라마의 인기에 편성해서 드라마 본연의 모습을 평가하지 않고 자극적인 일부 장면들만을 이용하여 클릭률을 높이려는 일부 언론들의 '선정적 기사'가 포털사이트의 뉴스을 도배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행태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 바로 13일 방영분에서 주인공 혜원(이다해분)의 겁탈 장면입니다. 집을 떠나 남장을..
KBS 새 수목드라마 '추노'의 인기가 회를 거듭할 수록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 최고의 무장으로 있다 노비로 전락한 송태하(오지호 분)의 과거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태하(오지호 분)는 조선 최고의 무사를 길러내는 훈련원 교관 시절, 병자호란을 맞아 가족을 잃고 끝까지 항전을 불사하지만 인조가 항복을 하며 전쟁이 끝난다. 홀로 적진에 뛰어들어 청나라 대장군 용골대와 수장승부를 겨루지만 승부를 내지 못하고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로 향한다. 이후 8년간 소현세자와 함께 지내며 그의 원대한 꿈을 함께 이룰 것을 결의한다.귀국 후, 소현이 급작스럽게 죽고 뒤이어 몰아친 숙청 광풍에 누명을 쓰고 참형 직전에 노비로 떨어진다. 위에서 처럼 송태하가 노비로 전락한 배경에 소현세자의 죽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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