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장희재의 최후는 어땠을까?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는 심운택의 계략으로 장희재(김유석 분)가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이후 숙종이 보는 앞에서 청국에서 세자 고명을 앞당기기 위해 등록유초를 청국에 몰래 넘기려 했던 장희재와 그의 수하들의 추국이 시작되었습니다. 장희빈을 믿고 전횡을 일삼던 장희재의 결말이 시작되는 순간이기도 한데요. 조선시대, 간택되어 들어간 후궁은 대부분 권문세가 출신으로 그녀들의 친인척 세력은 무시할 수 없는 존재임이 분명했습니다. 숙종 때 남인과 장희빈에 대한 공격을 위해 서인들은 영의정 김주승의 손녀이며 김창국의 딸인 영빈 김씨를 후궁으로 들여보냈으며, 정조 후궁 원빈 홍씨는 당시의 세력가 홍국영의 누이였죠. 이와는 달리 궁녀에서 후궁이 된 경우는 친정의 세력이 없으므로 후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