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오후의 어떤사전 - 뉴스야 놀자
- 부랴부랴 달려갔지만 기차는 이미 떠난 뒤였다.
- 부랴부랴 길을 재촉했지만 금방 해가 지고 말았다.
여기서 '부랴부랴'는 아주 급히 부산하게 서두르는 모양을 가리키는데요.
'부랴부랴' 는 원래 ‘불이야 불이야’가 줄어서 된 말입니다.
불이 났다고 소리치면서 급하게 내달리는 모습에서 나온 말로. 의성어가 의태어로 변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