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살 [刺殺] : 칼 따위로 사람을 찔러 죽임 신라시대에 3명의 임금(진흥왕, 진지왕, 진평왕)과 태자(동륜), 화랑의 우두머리인 풍월주 4명(사다함,세종,설화랑,미생랑) 등 무려 8명의 마음을 뺏고 왕실을 좌지우지했던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미실입니다. 미실은 특히 진흥왕(이순재 분)의 총애를 한몸에 받았는데요. 진흥왕의 후원에 힘입어 그녀는 화랑의 수장 원화와 새주(璽主)를 동시에 역임하게 되죠. 새주(璽主) : 옥새를 관장하는 임무를 가진 벼슬 하지만, 미실의 과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진흥왕의 아들인 동륜태자를 꾀어 아이를 임신했으며 동생인 미생랑(10세 풍월주)과 설화랑(7세 풍월주)마저 자신의 성 노리개로 만들었으며 미실과 설화랑 사이에서 보종까지 낳게 됩니다. 이제 드라마상의 줄거리를 기준으로..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이 '미실의 난'으로 본격적인 왕위 쟁탈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진평왕을 감금하고 옥새를 가로챈 미실은 덕만에게 누명을 씌워 '추포령'을 내립니다. 한편, 가까스로 화백회의장을 탈출한 유신은 덕만과 김춘추를 구하기 위해 모든걸 겁니다. 결국 마지막에 나타난 비담의 합세로 덕만과 춘추를 탈출시키는 데 성공한 유신은 성문을 다시 걸고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여 안타까움을 고조시켰습니다. 덕만을 놓친 미실이지만 오늘날의 계엄령에 해당하는'위국령'을 선포하기 위해 필요한 옥새를 칠숙을 통해 얻은 미실의 행보는 과연 어디까지인지, 미실의 난은 어떻게 진압될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유신 또 한명의 지원군을 만나다. 화랑세기에서는 미실이 아닌 칠숙이 석품(홍경인)과 함께 반란을 일..
미실파의 치밀한 사전 계략으로 화백회의장을 무력으로 침범한 유신, 이를 반역으로 간주하고 반역자를 진압한다는 빌미로 반란을 일으키는 미실. 드라마 ' 선덕여왕'은 미실 최후의 순간으로 조금씩 다가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완벽한 사전 계략으로 지금까지의 상황으론 도무지 미실의 패배가 예측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바로 궁에서 미실의 반역음모가 조금씩 진행되는 동안 궁밖에선 상주정의 주진이 거느린 5,000명의 정예병사가 포진해 있기 때문인데요. 드라마에서는 주진(朱珍)이 필탄의 아버지로 등장합니다만 필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아버지가 주진이라는 근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필탄 (弼呑) 생몰년 : *(589?)~*(651?) 신라 선덕여왕 때의 장군. 관등은 각간(角干)이었다. 선덕왕 5년(636)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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