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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잡학/어원,유래

악수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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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는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중세시대 기사들은 칼을 왼쪽허리에 차고 있다가 오른손으로 뽑아 싸우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낯선 사람을 만나면 적이라고 의심해 칼에 오른손을 대고 경계하며 다가서다가 싸울 의사가 없으면 칼을 사용하는 오른손을 내밀어 서로 잡는 것이죠.

따라서 악수는 화해의 동작이며 상대에 대한 믿음과 친밀감의 표현입니다.

악수를 청하는데에도 순서가 있는데요.
-여성이 남성에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기혼 여성이 미혼여성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또한, 악수는 반드시 오른손으로 해야 하며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만일 어려운 상대라면 가벼운 목례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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