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만 명의 신청인원 중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여섯 팀의 시청자들과 함께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이 지난주에 이어 2편으로 구성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최대의 물량이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1박 2일'이 끝나자 수없이 쏟아지는 블로그를 포함한 각종 매체의 호평 속에 개인적으로는 2%부족했다 생각한 몇 가지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1. 드림팀의 진짜 이야기를 외면한 1박 2일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참가자 선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팀은 한국체육대학교 여자유도부 팀, 늦깎이 여고생 팀, 8공주8사위 팀, 행복한 싱글맘 팀, 남자 간호사 팀, 국립국악고 무용과 팀의 총 여..
1박 2일에 대한 시청자들의 우려와 냉철한 비판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사직구장"의 감동 이후로 출연진의 코디와 매니저 간의 사적인 감정만을 이슈화시켰던 "강원도 너와집 체험 편"에 이어 강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철저히 외면한 채 어설픈 뮤직 비디오 한편 찍고 온 "강촌 편", 다가올 혹한기를 대비한다는 취지에 진정한 가학의 미(?)을 제대로 살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혹한기 체험 편"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무시한채 무단횡단을 하는 1박 2일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기 충분했는데요. 이도 모자라 11월 24일 "밤낚시 체험"편은 시청자들의 걱정을 또 한 번 만들어내는 촉진제가 된 듯합니다. 1. 낚시터에서 만들어진 낚시방송 11월 24일 1박2일은 낚시터로 유명한 충청만도 예산군의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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