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만 명의 신청인원 중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여섯 팀의 시청자들과 함께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이 지난주에 이어 2편으로 구성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최대의 물량이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1박 2일'이 끝나자 수없이 쏟아지는 블로그를 포함한 각종 매체의 호평 속에 개인적으로는 2%부족했다 생각한 몇 가지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1. 드림팀의 진짜 이야기를 외면한 1박 2일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참가자 선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팀은 한국체육대학교 여자유도부 팀, 늦깎이 여고생 팀, 8공주8사위 팀, 행복한 싱글맘 팀, 남자 간호사 팀, 국립국악고 무용과 팀의 총 여..
일요일 저녁 대한민국의 산하를 찾아다니며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KBS "1박2일"과 SBS "패밀리가 떴다"인데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이 프로그램들이 겨울이 되면서 작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효과를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려고 혹독한 겨울 추위에도 야외 촬영을 해야 하는 것인데요.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위해서 출연진들을 너무 혹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때아닌 가학 논쟁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얘기를 정확하게 다시 표현하자면 그러지 않아도 출연자들이 가학적인 방송소재로 고생하는데 추운 겨울이라 더 안쓰럽다는 게 정답일 거 같은데요. KBS "1박2일"은 유명한 복불복 게임을 통해 일찍이 출연자들에게 견기힘든 최강 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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